사운드그램,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앨범 국내 첫 출시
국내최초 단독 모바일 음반 어플리케이션
O2O 온디멘드 음악 서비스 플랫폼 ㈜사운드그램(대표 박미연)은 모바일 음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
22일 밝혔다.
사운드그램 앨범은 앱으로 발매 되며, 앱 내에는 음반을 비롯해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, 화보, 공연 소식,
스케줄 알림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. 이번에 첫 출시 된 사운드그램 앨범은 크라잉넛의 ‘크라잉넛
25주년 베스트앨범’, 우효의 ‘어드벤처(Adventure)’, 프롬의 ‘셀로판(CELLOPHANE)’ 등 3개의 음반이다.
아티스트의 앨범이 하나의 단독 모바일 음반 앱으로 발매되는 건 사운드그램이 국내 최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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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칩디스크는?
사운드그램 앨범은 아티스트의 음반 한 개를 하나의 앱으로 다운로드(앱스토어/플레이스토어) 받을 수 있으며,
칩디스크(Chip Disk)와 연동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. 칩디스크는 NFC 칩이 내장 돼 있는 미니 음반(아래 사진/지름72mm, 두께8mm, 무게 30.3g)으로, 사운드그램 앨범이 저장 돼 있는 스마트폰에 태깅하면 음악 재생, 아티스트 SNS 바로 가기, 앨범 리뷰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. 칩디스크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이다.
특히 친환경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조 된 칩디스크는 자체적으로 설계해 디자인/기술특허 출원하였다. 심미적 디자인 추구했으며, 아크릴 프린트를 활용한 음반 커버를 예술적으로 표현됐다. 또 향후 칩디스크를 이용해 아티스트 콘서트 체크인 등 오프라인에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.
한편 지난 2018년 10월 설립 된 ㈜ 사운드그램은 한국디자인진흥원 ‘2020 디자인-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비스 사업’에 선정 된 바 있으며, 현재 스파크랩이 주관하는 ‘2020 콘텐츠랩(Contents Labs)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’에 참가 중이다.